오늘의 도착물품 :: 고서점가의 하시히메 문학 낭독CD vol.2&vol.4, 사운드트랙 └ 음반

작품에 푹 빠지니 어느 새 손에 들려있던 시디들...(?)
동인 PC게임 '고서점가의 하시히메'의 문학 낭독CD 시리즈 중 2장을 데려왔습니다.
본래는 5권 기획으로 현재 4권까지 발매 중인데, 전권구매는 일단 들어본 후 결정하려고
공략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카와세와 박사를 먼저 택했습니다.

신규 일러스트&미니 소설 특전을 주는 스텔라워스에서 사고 싶었지만
카와세 편이 품절이라...깨끗하게 포기하고 토라노아나로 발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공식 알림에 의하면 조만간 특전 포함 재고 부활한다고 하네요(!?)

먼저 vol.2 박사 편부터.
유메노 큐사쿠의 '흰 동백꽃(白椿)'과 나츠메 소세키의 '열흘 밤의 꿈(夢十夜)'의 세 번째, 네 번째 밤이 실려있습니다. 열흘 밤의 꿈은 각 캐릭터가 2챕터 씩 릴레이로 낭독하기 때문에 vol.1의 미나카미 편에서 첫 번째, 두 번째 밤을, vol.3의 하나자와 편에서 다섯 번째, 여섯 번째 밤을 들을 수 있습니다.

표지 일러스트는 꽃을 한아름 들고 있는 박사의 모습. 하얀 김을 통해 추운 곳에 있음이 느껴집니다.

뒷면. 하늘색, 흰색, 검은색이 사용된 심플한 디자인.
이 뒷면에 한하여 CD 넘버링의 오타가 있습니다. 원래는 ADLT-0002인데 0001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vol.4 카와세 편입니다.
'열흘 밤의 꿈'의 일곱 번째, 여덟 번째 밤과 함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사후(死後)'를 담았습니다.
표지에는 어두운 분위기에 강렬한 분홍색을 포인트로 사용.
상품 소개에서 볼 때부터 일러스트의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실물로 꼭 보고 싶었어요.


뒷면에도 분홍색이 적극 사용되었습니다.
두 장 모두 CD라벨은 표지 일러스트와 동일하므로 생략.


이 낭독CD의 좋은 점을 두 가지 들자면,
하나는 그냥 낭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 설정이 되어 있다는 점.
박사는 타마모리와의 결혼식 전날 밤, 카와세는 고향으로 내려가는 중 잘못 내린 곳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타마모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설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는 메인 낭독 작품의 낭독 버전이 캐릭터와 성우 본인, 총 두 가지라는 점입니다.
즉, 한 장으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죠!!
이번 글을 올리기 전 박사 편을 먼저 들었는데 두 낭독에 서로 다른 맛이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전권구매 하는 소리가 들린다

사이드 라벨과 토라노아나 특전인 미니 소설 엽서.
특전 소설은 CD 표지 일러스트와 관련한, 각 캐릭터의 꿈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는 관심이 가신다면 직접 구매하셔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지면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분량은 짧지만 개인적으로 카와세의 이야기에
마음이 쿵 내려앉는 느낌을 받았어요. (좋았다는 이야기다)

마지막으로 사운드 트랙은 BOOTH에서 다운로드판으로 구입했습니다.
실물이 갖고 싶었지만 재고가 거의 없는 상황이기도 했고, 빨리 음악이 듣고 싶었기도 했고...
다행히 음악을 제작하신 灰色Logic 서클 측에서 다운로드 판매를 하고 있어 그 쪽으로 최종결정.
실물은 언젠가 재생산이든 중고로든 다시 만나면 구매하던지 해야겠어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곡이 많아 작업용 BGM으로도 괜찮고, 게임을 플레이 해 보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음악적으로 추천할 만한 앨범입니다. BOOTH에선 해외 카드결제도 문제 없으니 관심 가신다면 추천!!


다음은 부독본 재판과 낭독CD 미나카미/하나자와 편, (그 사이에 vol.5가 발매된다면 그것도)
그리고 비주얼 팬북을 구입할 계획!






핑백

덧글

댓글 입력 영역



*플레이중인 게임

* NOW PLAYING

[PC] Blackish House Side A
[PSV]12시의 종과 신데렐라 트리플팩

구글애드센스(사이드바)

구글애드센스(사이드바2)